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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6.13지방선거 2개월 "제주2공항 도민과반 다른대안 모색해야 한다"
12일 제주제2공항반대성산읍대책위훤외 지지40%대로 하락추세
2018년 04월 12일 (목) 제이티뉴스 webmaster@jtnews.or.kr
 
 
 

 6.13지방선처를 2개월 앞둔 12일 도민들이 제주제2공항에 대한 의견에서 “과반이 넘는 제주도민이 제주의 미래를 위해 성산 제2공항 건설은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도민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집행위원장 강원보)는 이날 지난 11일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와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성산 제2공항에 대한 도민 여론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논평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대책위는 “성산 제2공항 건설 지지여론이 지속적으로 하락, 40%대 초반에 머무는 반면 도민 과반수가 성산 제2공항이 아닌 다른 대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그동안의 여론조사 방식으로는 성산 제2공항에 대한 도민여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며 성산 제2공항에 대한 여러 사회 환경적인 문제들이 도민들 사이에 많이 확산되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실제로, 성산 제2공항 계획이 발표된 2015년 말에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 성산 제2공항 찬성률이 71.1%였고 지난해 9월 여론조사에서는 찬성률이 63.7%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올해 2월 18일, 제주MBC 등 지역 언론사가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성산 제2공항에 대한 찬성의견이 53.2%로 성산 제2공항에 대한 민심이 계획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대책위는 “이번 조사 결과 성산 제2공항에 대한 찬성률이 42.7%로 지난 2월 지역 언론사 의뢰 여론조사 결과보다 10% 이상 떨어졌고 더욱이 2015년 말의 여론조사보다 29%나 떨어져 민심이 많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는 기존의 여론 조사 방식이 성산 제2공항에 대한 찬반만으로 물어 도민들의 선택지를 좁히게 하고 이로 인해 여론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데서도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 결과 성산 제2공항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공항시설을 확충(34.5%)하거나 또는 공항 시설 확충이 불필요하다(16.2%)는 여론은 50.7%로 과반수를 넘었다”며 “ 이것은 지난 3년간 성산 제2공항의 수많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사실상 건설 타당성을 상실했고 오버투어리즘으로 인한 제주도의 사회·환경 문제의 심각성이 날로 더해 가고 있는 현실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책위는 “성산 제2공항계획이 발표되고 지난 3년간 국토부와 제주도는 성산 제2공항에 대한 반대를 소수의 지역주민들만 반발하는 것처럼 몰아갔다”고 비난했다.

“성산 제2공항은 도민들이 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할 수 없다고 원희룡지사는 누누이 얘기하면서 반대하는 주민들을 제주도의 발전을 가로막는 사람들로 폄하했지만 이번 여론 조사 결과는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의 지극히 당연한 투쟁을 넘어서서 과반이 넘는 제주도민이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성산 제2공항 건설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국토부와 제주도는 성산 제2공항 계획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현재 제주도를 이끌 수장이 되려는 각 당의 후보자들은 이 여론조사결과에 대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성산 제2공항계획에 대한 원점재검토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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