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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민민원 1호 '대폭개선 수술대 오른다'
제주자치도 도민행복 프로젝트 1년성과 분석 '중산간-축제장등 요일제 탄력운영'
2017년 12월 13일 (수) 강삼 편집국장 webmaster@jtnews.or.kr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대한 도민불만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행복 5+2' 역점프로젝트 `1주년 결산결과 도민들은 "쓰레기를 여전히 집에 보관하는 등 주민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 대폭적 개선시책을 만들기로 했다.

이외 주민불편 민원이 많은 부문은 상.하수도 순이라고 발표했다.

도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점검 결과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은 20% 증가하고, 폐기물 매립량은 16% 감소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는 제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시범적으로 도입, 올7월1일부터 본격시행 됐다.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배출시간 불편과 매일 매일 특정 재활용품 배출시 나머지 품목은 집에 보관하는 등 주민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평가에 따라 도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와 관련, 초기단계에서부터 주민불편 및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해 주민참여회의 등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도민의 의견과 참여에 의한 정책을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데 이달 중에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 1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다시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내용에 따라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도민 편의 위주 관점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품목· 배출시간대에 대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중산간 지역(자연마을)은 읍·면장 책임 아래 요일별 배출제를 마을 특성에 맞게 신축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규모 축제장등에 한해서는 요일별 배출제 적용을 제외하는 등 탄력 운영 지침도 마련 중에 있다고 당국은 밝히고 있다.

수시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도움센터는 올해 18곳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매해 50곳씩 오는 2020년까지 170곳에 설치된다.

구좌읍 동복리에 사업비 2,034억원을 투입해 200만㎡ 규모의 매립시설과 1일 5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갖춘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2019년까지 완공하고 친환경 폐기물처리 시설인 자원순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100% 소각해 매립량을 최소화 하고, 소각 시 발생되는 열을 이용해 전력생산과 판매(연간 106억 원)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로의 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상·하수도 분야는 오는 2025년까지 100만 인구(상주 75만, 체류 25만)를 대비한 인프라 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의 경우 올해 하절기 어승생 저수지 급수구역인 중산간 마을에 대한 격일제 급수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 내년부터는 35억 원을 투자해 지하수 5,400톤을 개발에 나선다.

또 제1저수지에 대한 준설과 시설물 보수․보강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2018년도 예산 2억 원)을 추진, 2019년도에 준설 및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45.5%인 상수도 유수율을 2025년도 기준 83%까지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총 3,93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 노후 상수도시설 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또 유입인구- 관광객 급증 및 도시 팽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하수처리 시설용량을 1일 9만 7,500톤으로 증설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지난해 발생하수량 급증으로 하수처리장 적정 가동률을 초과해 운영 중인 일부 하수처리장은 생물 반응조 개량과 증설사업 등을 통해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도내 하수처리 60% 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도두하수처리장인 경우 생물반응조 증설을 완료해 운영한 결과 방류수질 전 항목에서 적정 수치를 보이고 있다.

도는 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 측정 정보는 지난 8월부터 일부 공개해왔지만, 이달 중으로 공개 대상을 도내 8개 전 하수처리장으로 확대함으로써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제주도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광역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있다.

도내 8개 하수처리장의 시설용량을 1일 354천톤에서 472천톤로 변경해 시설용량을 확충해 나가고, 도두하수처리장은 1일 22만톤 규모의 현대화사업 계획과 제주시 동지역의 하수량 분산 계획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읍·면 지역 하수도 인프라시설 확충을 위해 하수관로 신설, 하수처리구역 확대지정 등을 이번 기본계획 변경시 반영할 예정이다.

최근 현안으로 대두된 도두 하수처리장의 경우 현대화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민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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