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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위성곤의원 왜 이러나? 농협중앙회 정책 지난주부터 본격비판
지난주 농협중앙회이사회 거수기이사회 비판이어 20일 장애인의무고용 회피 농협 거대한 갑질유통기업 변모등
2017년 10월 20일 (금) 강삼 편집국장 webmaster@jtnews.or.kr

위성곤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잇따라 농협중앙회를 비판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주 농협중앙회 이사회가 거수기 이사회라는 비판과 함께 여성농업인 정책이 70년대 보다 후퇴하고 있다고 농협중앙회를 비판한데 이어 20일 위의원은 다시 농협중앙회가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농협중앙회가 매년 국회의 지적에도 장애인의무고용을 이행하는 대신 부담금으로 대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위 의원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장애인 고용현황에서 농협중앙회는 지난 5년간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고 부담금을 납부했다고 지적했다.

미이행 납부 부담금은 5년간 25억5799만원이다.

연도별 미이행부담금은 2012년 6억2300만원, 2013년 5억2200만원, 2014년 5억8200만원등 5년동안 25억원을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위 의원은 국감에서 "농협이 농업진흥보다 수익사업인 유통사업에 치중하고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날 위 의원에 따르면 2016년 농협의 유통사업 매출 총액은 13조7426억원이었다는 것.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2016년 예산(14조 2883억원)과 맞먹는 수준이다.

특히 이는 국내 주요 대형마트 업체인 롯데마트의 2016년 매출 8조5080억원, 홈플러스의 6조6067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홈플러스 매출과 비교하면 두 배를 넘어선다고 위 의원은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농협은 지역 농·축협 마트를 통해 8조7017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계열사별로 보면 하나로유통이 3조1448억원, 농협유통이 1조3542억원, 충북유통 2092억원, 부산·경남유통 1804억원, 대전유통 1523억원 순이다.

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의 경우 수입농산물 판매, 수입산 제품 확대 등의 문제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수차례 지적을 받아 왔다고 위 의원은 지적했다.

농산물 판매를 장려해야 할 농협이 오히려 유통사업 확장에만 치중해 이를 저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2016년 2월 중소기업중앙회 발표에 따르면 하나로마트는 납품업체로부터 최대 55.0%의 마진률을 적용하는 등 특정 업체 또는 일부 품목에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의원은 "농협은 농민들을 위한 협동조합이라는 점을 상기하고, 유통 사업 역시 농민들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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