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1.22 수 14:16
인기검색어 : ,
   
> 뉴스 > 종합
     
(추석화제)'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소원맞춤 '제주농협 희망드림'
지난주 부모없는 대학생 중국어 통역사 지원대학생 체류-기숙사비, 75세 노인 장애인전동차구입 지원
2017년 10월 01일 (일) 강삼 편집국장 webmaster@jtnews.or.kr

'더고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두고 하는 우리민족의 속담이다.

'반상'의 엄격한 신분사회 조선에서 이날 만큼은 신분을 초월, 서로 추수를 감사하며 하늘과 조상에 제사를 지내고 어울려 하루를 즐겁게 지내는 풍속에서 나오는 말이다.

이같은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의 소외된 도민들이 생겨났다.

제주농협(본부장 고병기)과 제주농협행복나눔운동본부(본부장 양용창 제주시농협조합장)가 해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우어 '제주농협 행복나눔 희망드림'2차 행사가 올해인 경우 추석명절을 며칠 앞두고 시행돼 수혜자들이 평소에 바라던 소망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지난 주 제주농협 희망드림 2차행사에는 도내 13가구에 3천4백만원의 소망을 해결해 주는 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날 대표적으로 수혜를 받은 22세의 정수민(가명)씨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남동생과 생활하며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며 중국어 통역시를 희망하며 대학을 다니고 있으나 그에게 교환학생으로 중국에 갈 기회를 얻었으나 중국 체류비가 문제였다.

'제주농협희망드림'은 제주사회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로 부터 이같은 사실을 접수, 즉시 체류비와 기숙사비 지원을 약속, 이날 지원비를 전달했다.

부모가 없는 정씨는 체류비는 몰론 기숙사비 180여만원을 지원 받아 뜻밖의 제주농협의 지원에 감사하며 더욱 노력,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5세인 이민구(가명)씨는 독거노인이디.

이씨는 낙상사고로 병원치료에도 완치가 되지않아 지금도 목발에 의지하는 형편.

이 때문에 이동이 쉽지않아 불편을 겪으면서도 전동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 했다.

이같은 불편함 때문 자녀들과의 교류도 거의 끊겻다.

외출시는 목발에 의지 겨우 걸음을 옮기나 실내에서는 거의 기다시피 한다는 것.

부인은 이미 사망했고, 자녀교류도 끊겨 홀로 단절된 상황에서 바깥나들이 마저 어려웠었다.

그러나 제주농협 희망드림은 이같은 사정을 듣고 병원진료와 이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동차 구입비 200만원을 이날 지원해 줬다.

평소의 소망을 이루어 주는 제주농협 나눔희망드림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들의  이같은 작은소망을 개인에 맞춰 이루어 주는 이웃사랑 프로그램이다.

이날 지원행사에는 고병기 본부장 고석만 농협은행 본부장과 김대현 노조위원장, 고승화 사뢰복지공동모금회장, 지원받는 가족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은 2차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1차례가 남아 있다.

나머지 지원사업은 10-11월 시회복지공동모금회등에서 신청을 받아 심사후 12월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 총지원액은 1억원이다

강삼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사건/사고
자치경찰, 산지관리법위반 혐의 김모씨...
자치경찰, 수학여행단 이용...불법영...
한라수목원 산림 무차별 훼손 1명 구...
자치경찰단, 산림 훼손 50대 구속영...
자치경찰, 산림훼손 2명 구속영장 신...
제주시 삼도이동 202-4 번지 3층 | 전화:(064)748-2201,2102 | 팩스:(064)748-2103
인터넷신문 등록 제주 아-01010호 | 등록일 2007년 1월 15일 발행인,편집인 강 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 삼
Copyright 2005 제주관광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jtnews.or.kr